LS전선, 세계 최대 용량 HVDC 케이블 상용화…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2025.06.09
■ 세계 최초 525kV, 90℃급 상용화…송전 용량 최대 50% 증대■ 9월부터 ‘동해안-수도권’ 1단계 공급, 2단계도 공급 추진■ LS마린솔루션과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공동 참여 계획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LS전선, 아세안 전략 강화…구본규 대표, 에릭 트럼프 만찬 참석
2025.05.22
■ 하노이서 전략 워크숍 개최, HVDC 해저망·현지화 집중 논의■ 베트남-싱가포르 초장거리 사업 본격 추진, 정부 협력 확대■ 트럼프 오거니제이션 개발 프로젝트 인프라 참여 기회 모색 LS전선이 아세안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실행에 본격 돌입했다. LS전선은 베트남 현지 워크숍을 통해 HVDC 전력망과 해저사업 현지화를 점검한 데 이어, 에릭 트럼프 주최 만찬에 초청받아 글로벌 네트워크
LS전선, HVDC 수주 급증..KERI 협약으로 품질시험 기반 강화
2025.04.01
■ KERI와 창원 HVDC 시험장 장기 사용 협약 체결■ 인증 수요 증가, 시험 설비 확보가 경쟁력 핵심■ 국내 모든 HVDC 프로젝트 수행…K-Grid 수출 전략 박차 LS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에서 글로벌 누적 수주 3조 원을 돌파하며, 급증하는 품질 인증 수요에 대응해 시험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LS전선은 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경남 창원 HVDC 시험장의 장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LS전선, 英 내셔널그리드와 HVDC 공급 계약
2025.03.14
■ 40조원 해저 및 지중 케이블 설치 사업 참여 기회 확보■ 2007년 HVDC 개발 후 국내 모든 HVDC 프로젝트 수행 경험■ 4월 美 해저케이블 공장 착공, 英 · 베트남 등 추가 진출 검토 LS전선은 영국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공급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셔널그리드는 영국 전력망을 총괄하는 기업으로, 영국 본토와 북해 지역에서
LS전선,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사업 성공적 수행···전력망 혁신 주도
2024.12.06
■ 완도-제주 90km 해상 연결, 양방향 HVDC 송전망 구축■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상용화로 전력망 안정화 기여■ LS마린솔루션과 제조-시공 일괄공급, 시너지 본격화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국내 최초 육지-제주 간 전압형 HVDC(고압직류송전)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 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약 90km의 해저 전력망을 구축하는 제주 3연계 사업으로, 전력망 안정화와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LS전선, 세계 최고 전압 HVDC 케이블 양산
2024.06.10
■ 전 세계 극소수 업체만 생산 가능, 2GW 송전망 사업에 사용■ ‘23년 독일·네덜란드 송전망 운영사 테네트와 2조 원대 계약■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와 북미, 유럽 시장 확대 협력 LS전선이 525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존하는 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산된 제품은 테네트(TenneT)社의 2GW 규모의 송전망
Jicable 2023으로 알아보는 케이블 기술의 오늘
2023.08.28
1984년 처음 열린 ‘Jicable Conference’는 글로벌 전력 케이블 기업들이 4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기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 포럼이다. 지난 6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Jicable 2023에는 전 세계 49개국의 전문가 1000여 명이 모였다. 해저개발팀 김경수 차장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함께 우리회사의 기술 경쟁력과 연구개발(R&D) 위상을 전달한다.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린 벨기에 인공 섬 프로젝트 오프닝 세션은 벨기에
LS전선, ‘LS마린솔루션’ 최대주주로..해저사업 밸류체인 구축
2023.08.17
■ KT서브마린 지분 45.69% 확보, 17일 주총서 사명변경 등 의결■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 역량 강화, 자재부터 시공까지 턴키 공급 LS전선이 KT서브마린(KTS)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LS전선은 KT로부터 KTS의 지분 24.3%(629만558주)를 449억원에 매입, 총 45.69%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경영권 지분을 잠정 확보한지 약 4개월 만에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LS전선 관계자는 “KTS
LS전선, 유럽 HVDC 2조원 대 수주, 역대 최대 송전망 사업
2023.05.09
■ 북해 풍력발전단지 잇는 HVDC 전력망, 해저/지중 케이블 공급■ 세계 최고 전압 525kV급 HVDC 케이블, 국내 유일 상용화■ 최근 HVDC 전용 공장 준공, 추가 투자 고려 LS전선이 역대 최대 규모의 송전망 사업에 참여한다. LS전선은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TenneT)社에서 2조원 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과 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LS전선이 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