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HVDC 수주 급증..KERI 협약으로 품질시험 기반 강화
2025.04.01
■ KERI와 창원 HVDC 시험장 장기 사용 협약 체결■ 인증 수요 증가, 시험 설비 확보가 경쟁력 핵심■ 국내 모든 HVDC 프로젝트 수행…K-Grid 수출 전략 박차 LS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에서 글로벌 누적 수주 3조 원을 돌파하며, 급증하는 품질 인증 수요에 대응해 시험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LS전선은 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경남 창원 HVDC 시험장의 장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LS마린솔루션, 해저 케이블 포설선 GL2030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 개조
2025.03.26
■ 적재 용량 2배 확대, 대규모 해저 케이블 포설 역량 강화■ 서해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입찰 대비, 수주 경쟁력 확보■ 신규 선박 건조로 대만·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LS마린솔루션은 200억 원을 투자해 해저 케이블 포설선(GL2030)의 적재 용량을 기존 4,000톤에서 국내 최대 7,000톤급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조의 핵심은 해저 케이블 저장·관리 장비인 캐러셀(Carousel) 용량을
LS전선, 자회사들과 함께 해상풍력 사업 본격 확대
2025.03.24
■ 해저케이블부터 부품, 투자·운영까지…해상풍력 밸류체인 전반 강화■ 해상풍력특별법 공표·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추진에 선제적 대응■ HVDC 구축 경험 바탕으로 해상풍력 시장 주도권 강화 LS전선은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 LS마린솔루션 등 자회사들과 함께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4개 자회사는 24일 LS머트리얼즈를 시작으로 주주총회를 통해 ‘해상풍력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의 투자·운영·기술개발’을 사업목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를
LS전선, 英 내셔널그리드와 HVDC 공급 계약
2025.03.14
■ 40조원 해저 및 지중 케이블 설치 사업 참여 기회 확보■ 2007년 HVDC 개발 후 국내 모든 HVDC 프로젝트 수행 경험■ 4월 美 해저케이블 공장 착공, 英 · 베트남 등 추가 진출 검토 LS전선은 영국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공급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셔널그리드는 영국 전력망을 총괄하는 기업으로, 영국 본토와 북해 지역에서
LS에코에너지, 필리핀 최대 IDC에 전력 케이블 공급…IDC 전력망 시장 첫 진출
2025.03.10
■ 베트남 LS-VINA 앞세워 동남아 IDC 시장 본격 공략■ AI·클라우드 확산으로 연평균 10% 성장, 케이블 수요 급증■ 동남아 IDC·미국 태양광 등 글로벌 전력망 시장 공략 가속화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동남아 데이터센터(IDC) 전력망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필리핀 최대 규모의 IDC ‘STT 페어뷰(Fairview) 캠퍼스’에 MV(중전압) 및 LV(저전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LS전선-LS에코에너지, 美 태양광 시장 공략…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 첫 공급
2025.03.06
■ 미 EPC 업체에 태양광발전단지용 케이블 공급■ 통신 케이블에 이어 전력 케이블로 대미 수출 품목 확대■ LS에코에너지, ‘탈중국’ 정책 수혜 영향…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가 미국에 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2,5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의 35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LS머트리얼즈, ‘인터배터리 2025’서 AIDC·신재생에너지·전기차용 신제품 공개
2025.03.05
■ 초고속 충·방전 및 고출력 기반 AIDC 전력 안정화■ 그리드포밍 기술로 신재생에너지 전력 품질 안정성 확보■ 자회사 HAIMK, 전기차 경량 알루미늄 부품 전시…연내 양산 예정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AI데이터센터(AIDC)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울트라커패시터(UC) 솔루션과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UC 솔루션은 초고속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 강화
2025.02.27
■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과 해저케이블 공급망 구축 협력■ 베트남-싱가포르 해저 케이블 연계 프로젝트 참여 계획■ LS마린솔루션, 베트남 영업소 설립해 동남아 시장 확대 추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 Vietnam) 그룹의 자회사 PTSC(Petro Vietnam Technical Service Corporation) 관계자들이 LS전선 강원도 동해 해저 케이블 공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LS에코에너지, 베트남과 희토류·전력 인프라 협력 강화
2025.02.25
■ 베트남 산업통상부장관, 전력청, 국영 석유·가스 기업과 간담회■ 희토류 공급망 확보, 신규 원전 건설로 사업 기회 확대■ 해저케이블 통한 친환경 전력 공급… LS마린솔루션, 신규 시장 개척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25일,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협력해 희토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전력 인프라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산업통상부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료들과
LS전선-LS마린솔루션, 영국 발모랄 컴텍과 부유식 해상풍력 MOU 체결
2025.02.13
■ 글로벌 협력 강화로 해상풍력 시장 선점■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반딧불이 프로젝트’ 본격화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영국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발모랄 컴텍(BALMORAL COMTEC)과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모랄 컴텍은 해상풍력 및 해양 에너지 산업을 위한 케이블 보호 시스템, 부력 솔루션, 해저 인프라 구축 등에 있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