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해저 전력 포설선 GL2030, 세계를 향해 대항해의 닻을 올리다
지난 4월 21일, 강원도 동해항에서 GL2030의 취항식이 열렸다. GL2030은 해저 전력 케이블 전문 포설선으로 국내 최대인 8천톤급 규모를 자랑한다. 선박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제어하는 최신 시스템을 장착해 케이블 포설 시 정확도를 높이고, 바람과 높은 파고 등 기후 변화 속에서도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해저 케이블 생산과 시공을 모두 할 수 있는 기업은 우리회사를 포함해 전 세계에 5곳뿐이다. GL2030은 5월부터 한 달 동안 전남 해남군 화원면과 신안군 안좌도 사이 약 7km의 거리에 해저 케이블을 연결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해외 사업에도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배가 취항하면 샴페인 병을 배에 부딪혀 깨뜨린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오랜 전통이다. 이날 깨진 병의 목 부분은 전통에 따라 GL2030의 통제실에 보관됐다.
LS전선 해저 전력 포설선 GL2030, 세계를 향해 대항해의 닻을 올리다
지난 4월 21일, 강원도 동해항에서 GL2030의 취항식이 열렸다. GL2030은 해저 전력 케이블 전문 포설선으로 국내 최대인 8천톤급 규모를 자랑한다. 선박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제어하는 최신 시스템을 장착해 케이블 포설 시 정확도를 높이고, 바람과 높은 파고 등 기후 변화 속에서도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해저 케이블 생산과 시공을 모두 할 수 있는 기업은 우리회사를 포함해 전 세계에 5곳뿐이다. GL2030은 5월부터 한 달 동안 전남 해남군 화원면과 신안군 안좌도 사이 약 7km의 거리에 해저 케이블을 연결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해외 사업에도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배가 취항하면 샴페인 병을 배에 부딪혀 깨뜨린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오랜 전통이다. 이날 깨진 병의 목 부분은 전통에 따라 GL2030의 통제실에 보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