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 주재원의 고민
2021.11.08
많은 사람이 해외 주재원 생활을 부러워하지만 현지의 환경이 항상 장밋빛인 것은 아니다. 보임 전까지 철저한 준비를 한 주재원들도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이런 준비도 해서 왔으면 좋았을걸.”, “본사에서 이런 지원을 주면 좋을 텐데.” 실제 주재원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에게 들어보았다. 현지 생활에 녹아들기 처음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걱정했어요. 환경이 나쁘지는 않을까, 현지인들의 텃세 때문에
UAE지사 정아현 대리의 현장 일기
2021.11.08
UAE(아랍에미리트)지사는 중동‧아프리카 케이블 시장의 요충지이다. 이곳의 직원들은 뜨거운 모래바람을 뚫고 UAE를 중심으로 카타르, 바레인, 오만, 이라크, 나이지리아 등에 진출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UAE지사에 입사해 중동‧아프리카 신시장 개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정아현 대리를 만나 한국인으로서 현지 채용된 독특한 이력과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경험을 위한 도전 UAE지사는 수도인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하나씩 사무실을 두고 있다. 주요
글로벌 시장 개척의 첨병
2021.11.08
해외법인과 지사, 시공 현장에는 수많은 전선인이 우리회사를 대표해 임무를 수행 중이다. 열악한 환경, 낯선 문화 속에서 종횡무진 현장을 누비며 일하고 있다. 현지에서 전해온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늘을 만들다 LS-VINA – 도 응옥 탑 이사 저는 1997년 4월에 LS-VINA에 입사하여 2019년 현채인중 처음으로 임원으로 승진했어요. 현재는 LS-VINA의 공장장으로서 생산, 생산기술, 보전, 생산기획 부서들을
나도 해외 전선인이 될 수 있을까? Q&A로 알아보는 해외 근무의 모든 것
2021.11.08
해외 근무는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많은 임직원이 해외 근무를 희망하고 있지만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잘 알지 못한다. 우리회사의 해외 근무자 선발 기준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 필요한 역량과 자세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다. Q. 해외 근무자 선발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매년 인사팀에서는 관련 본부, 전․현직 주재원, 법인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군 풀을 확보하고
대만지사 허죽영 과장의 현장 일기
2021.10.07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위치한 대만지사는 우리회사의 해상풍력 시장 개척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대만지사의 전신인 LS전선대만시공사무소 시절부터 세무 관련 업무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과 대만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허죽영 과장을 만나 대만지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꿈 대만지사의 전신은 2006년 설립된 LS전선대만시공사무소이다. 전력청(TPC)의 161kV와 345kV 케이블 턴키 공사를
완벽한 품질 검사를 위한 쉼 없는 도전
2021.10.07
우리 회사는 최고 품질의 케이블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케이블, 접속재 등과 관련된 품질검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프로들을 만나본다. 케이블 안전과 수명을 책임지는 품질 파수꾼 송전품질보증팀 노은철 조장 전력 케이블 검사와 고객 입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전력검사의 종류에는 AC 내전압․구조․물성
인도 법인 LSCI 안찰 아로라 생산관리 팀장의 현장일기
2021.09.07
인도 북부 바왈시에 위치한 인도 법인 LSCI는 우리회사의 통신 하네스 전문 생산기지이다.지난해 10월, 두 번째 통신 공장 준공으로 LSCI는 5G 시장 공략에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맞고 있다.생산 능력이 두 배 이상 늘어난 만큼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찰 아로라 생산관리 팀장을 만나 현장과 임직원들의 일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삶과 커리어의 터닝포인트 기회를 마련해준 LSCI 인도는 세계
내일의 베테랑을 준비하는 오늘의 유망주
2021.09.07
하루하루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내일의 베테랑을 꿈꾸는 전선인들이 있다.송전 및 해저 케이블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 현재의 노력과 앞으로의 목표, 다짐을 들어보았다. “기능과 기술 겸비한 스페셜리스트를 향해” – 송전품질보증팀 박상택 과장 송전 제품은 크게 케이블과 접속재로 나뉘는데, 저는 접속재 파트에서 4년간 근무하고 올해부터 케이블 파트에서 미주와 유럽 시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본 업무는 내부
꾸준한 도전 끝에 프로로 우뚝 서다
2021.09.07
전구에 들어가는 필라멘트가 무려 2,399번의 실패를 통해 만들어졌듯이 실패가 있어야 성공도 따른다.이런 의미에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다.실패를 딛고 거듭 도전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프로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송전개발팀 김종수 팀장, 해저엔지니어링팀 허회덕 팀장, 에너지생산관리팀 장상호 팀장 성공은 도전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 송전개발팀 김종수 팀장 “처음의 실패에서는 준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