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으로 만드는 배전의 미래
2021.05.03
프로의 조직은 사람의 열정과 노력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배전사업부는 시스템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스마트 배전 솔루션 ‘RPA’, 판매·유통 온라인 플랫폼 ‘원픽’ 등 배전사업부의 새로운 시스템을 소개한다. 배전 케이블은 범용화된 제품이 많아 국내외를 막론하고 제조기업이 많고, 중소기업들이 원가경쟁력을 무기로 뛰어드는 만큼 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하다. 배전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가경쟁력을 확보함과
폴란드 법인 LSCP 미하우 뷔시니에브스키 PM의 현장일기
2021.05.03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시에 위치한 LSCP는 우리회사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5G 규격 제품들은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자들에게 납품되고 있다. LSCP에서 생산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미하우 뷔시니에브스키 PM의 바쁜 일상을 따라가보았다. 현지인들과 공감하는 훌륭한 파트너, LSCP LSCP는 6가닥에서 864가닥까지 다양한 크기의 광섬유를 생산한다. 제품의 선택지가 많고 품질
Dr. Copper, 경제지표로 활용되는 구리의 세계
2021.04.05
‘닥터코퍼(Dr. Copper)’라는 말이 있다. 경기판단 지표로 사용되는 구리를 박사님으로 의인화하여 부르는 것이다. 구리는 원유나 금보다 지정학적, 정치적 영향을 덜 받는 데다 자동차, 건설, 해운 등 제조업 전반에 재료로 사용된다. 구리 수요의 증감이 실물경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활용되는 이유다. 신비한 구리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자. 구리는 은(銀) 다음으로 전기와 열 전도율이 높은 유용한 금속이다. 지구상에 널리 매장돼
중국 법인 LSCW 장쥔 경리의 현장 일기
2021.04.05
우리회사가 중국 우시에 LSCW를 설립한 이후 어느덧 18년이 지났다. 작년에는 코로나19라는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함께해온 임직원들은 회사를 정상 궤도로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금은 건강한 2021년을 보내고 있다는 LSCW의 이야기를 Busduct개발팀 장쥔 경리에게 들어보았다. LSCW Busduct개발팀 장쥔 경리 (부서의 중간관리자) LSCW와 함께 성장하다 LSCW는 전기차용 고전압 하네스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케이블과 알루미늄 부품, 산업기기용 케이블,
강체전차선로 국산화로 전기철도 기술 향상 이끌다
2021.04.05
올해 우리회사는 Biz. 모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모듈연구소를 신설했다. 모듈연구소를 이끄는 배상준 수석연구원은 올 3월 광역철도와 고속철도에 쓰이는 강체전차선로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체전차선 시스템 개발 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모듈연구소 배상준 수석연구원, 장광동 책임연구원 단순 제품 공급 넘어 엔지니어링 시스템까지철도차량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 기술적 장벽이
미국 법인 LSCUS 바비 피너 생산팀장의 현장 일기
2021.03.08
우리회사는 글로벌 균형 성장을 위해 미주지역본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그동안 미주지역은 생산법인과 판매법인이 두 축을 이루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그중 생산법인인 LSCUS의 바비 피너 생산팀장을 만나 현장과 임직원들의 일상을 살펴보았다. 신뢰로 이룬 시너지 과거 통신 및 LV 제품만을 생산하던 2801 공장 한 곳만을 운영하던 LSCUS는 2012년 MV 설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이집트 법인 LSMC 모하메드 가말 PM의 현장 일기
2021.02.05
우리회사의 이집트 법인인 LSMC가 설립된 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올해 1월에는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 준공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생산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모하메드 가말 PM을 만나 현장과 임직원들의 일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LSMC 생산담당모하메드 가말 아보로미아 PM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집트 전력 케이블 시장은 신행정수도 건설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와 노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