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英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협상 돌입
2024.06.12
■ 英-아이슬란드 해상그리드, 북해 해상풍력 건설 등으로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세, 현지화 통한 경제성 확보 기대■ 공급량 절대 부족, 유럽산 보조금 확대 특정 국가 배제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북동부 타인(Tyne)항으로부터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항만을 포함해 약 15만4,711㎡(4만6,800평) 규모다. LS에코에너지는 연내 부지 임대조건 등 협상을 완료할
LS전선, 세계 최고 전압 HVDC 케이블 양산
2024.06.10
■ 전 세계 극소수 업체만 생산 가능, 2GW 송전망 사업에 사용■ ‘23년 독일·네덜란드 송전망 운영사 테네트와 2조 원대 계약■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와 북미, 유럽 시장 확대 협력 LS전선이 525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존하는 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산된 제품은 테네트(TenneT)社의 2GW 규모의 송전망
LS마린솔루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저 자원 탐사, 개발 MOU
2024.06.04
■ 해저 광물 및 가스 자원 탐사, 기술개발 협력■ LS마린솔루션, 해양에너지 개발 통해 사업 확장■ LS전선, LS에코에너지 희토류 등 핵심 광물자원 확보 LS마린솔루션(대표 이승용)이 최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와 ‘해저 자원 탐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해저광물 및 가스 자원 탐사를 시작으로,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LS마린솔루션은 수십 년간의 해저케이블
LS전선, 동해 1천억 투자,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2024.06.03
■ 해저 5동 신규 건설, HVDC 생산 4배 증대■ 에너지 안보, 신재생e 확대로 HVDC 시장 성장■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와 글로벌 시장 선점 LS전선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강원도 동해시에 약 1,000억원을 추가 투자, 해저케이블 공장을 증설한다고 3일 밝혔다. 투자금은 연면적 19,451㎡(5,883평) 규모의 해저케이블 5동을 짓는 데 사용된다. 내년 하반기 5동이 완공되면 HVDC 케이블 생산능력은 지금의 약
LS에코에너지, ‘캐즘 없는 성장’ 중장기 전략 발표
2024.05.30
■ 2030년 매출 1조 8천억원 달성, 2.5배 성장■ LS전선과 협력해 전력/통신 케이블 수출 확대■ 신성장동력 해저&희토류 영구자석 사업 육성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밸류업 데이(Value-up Day)’를 열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LS에코에너지는 전력, 통신 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매출을 2023년 7,000억원에서 2030년 1조 8천억원으로 2.5배 성장시킨다는
LS전선, 멕시코에 버스덕트 신규 공장 건설
2024.05.23
■ 2025년 상반기 완공, 미국과 캐나다 수출 기지■ 데이터센터, EV, 배터리, 반도체 공장 건설로 수요 급증■ 미국, 유럽,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추진 등 투자 확대 LS전선이 멕시코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Busduct)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州) 산업단지의 약 126,000 ㎡(약 38,000평) 부지에 연면적 16,800㎡(5,082평) 규모로 짓는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
2024.04.24
■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84%, 순이익 1,240% 증가■ 유럽,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북미 통신 케이블 수출 확대■ 전세계 전선 수요 급증, 올 해 역대 최대 실적 기대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LS전선, 美 정부의 1365억 지원, 해저사업 가속도
2024.04.20
■ IRA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 탄소 중립 관련 지원 발표■ 미국 해저사업 투자 본격화, 공장 부지/투자 규모 결정 막바지■ LS에코에너지 통해 유럽, 베트남 진출 검토 등 해외 사업 확대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LS머트리얼즈, 구미 EV 부품 공장 착공, 내년 초 양산
2024.04.17
■ 글로벌 1위와 협력,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부품 생산■ 전기차 30만 대 분량, ‘27년 매출 2,000억 계획■ EV 경량화로 알루미늄 부품 비중 확대, 시장 선점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 대표 조정우)가 1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EV 약 3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케이스 부품 등을 양산한다.
LS에코에너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 연이어 공급
2024.04.17
■ 에너지공기업 에네르기넷에 3년간 3천만 달러 규모 장기 공급■ 해상풍력 건설, 가공선 지중화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 급증■ LS전선과 ‘교차판매’ 전략, 유럽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 LS에코에너지가(대표 이상호)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연이어 공급하게 되었다. LS에코에너지는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에네르기넷(Energinet)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약 426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이달 초에도 덴마크에 약 1,3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