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kV급 HVDC 케이블 PQ 테스트 완료
2022.10.19
전 세계 각국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확대로 HVDC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최근 우리회사는 525kV급 HVDC 케이블 시스템의 장기 신뢰성 테스트(PQ: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프로젝트를 이끈 김윤형 책임을 만나 개발 과정 속에 숨은 이야기를 들었다. 치열해지는 글로벌 HVDC 시장, 승리의 열쇠를 쥐다 전 세계 국가 및 대륙간 전력망 연계가 증가되고 신재생
CIGRE 2022로 알아보는 전기 산업 트렌드
2022.10.19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전력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인 CIGRE(국제대전력망협의회) Session 2022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남진호 수석연구원과 함께 행사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전력 에너지 산업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자. 글로벌 에너지 동향은 지금 ‘그린 라이트’ CIGRE는 1921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전력 송배전 분야의 최대 규모 국제기구다. 전력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위해 전 세계 100여개 회원국,
LSCC, 장영실상 수상
2022.06.07
우리회사에서 개발한 ‘LSCC(Low-Sag Composite core Conductor)’가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오랜 시간 미국 CTC사가 독점해왔던 경량화 송전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LSCC. 프로젝트의 주역들을 만나 제품 개발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었다. 함께했기에 더 큰 성공의 의미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가 확대됨에 따라 전력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더 많은 전류를 보내기 위해 송전탑을 새로 설치하기
LS전선 해저 전력 포설선 GL2030, 세계를 향해 대항해의 닻을 올리다
2022.05.04
지난 4월 21일, 강원도 동해항에서 GL2030의 취항식이 열렸다. GL2030은 해저 전력 케이블 전문 포설선으로 국내 최대인 8천톤급 규모를 자랑한다. 선박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제어하는 최신 시스템을 장착해 케이블 포설 시 정확도를 높이고, 바람과 높은 파고 등 기후 변화 속에서도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해저 케이블 생산과 시공을 모두 할 수 있는 기업은 우리회사를 포함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