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 생산 거점의 희망찬 첫 걸음, 멕시코 공장 착공
2024.09.13
우리 회사가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를 견인할 현지 생산 거점으로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 산업단지에 버스덕트와 배터리 부품 신규 공장을 착공했다. 2025년부터 제품을 생산하며 AI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따른 미국 시장의 수요 증대에 효과적으로 대응,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북미 시장 진출에 최적화된 생산 거점 우리 회사가 8월 2일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 산업단지에 버스덕트 생산공장
협업으로 이룬 국산화의 꿈, 도시철도용 직류 강체 전차선로
2024.08.08
우리 회사가 도시철도용 직류(DC) 강체 전차선로(Rigid Bar, R-Bar)를 국산화하고, 부산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노선에 R-Bar 시험 설비를 구축해 그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개발의 성공은 연구소, 개발, 영업 부서의 협업 덕분에 가능했다. 비용 절감 및 유지보수에 탁월 우리 회사가 개발에 성공한 ‘DC 1,500V R-Bar 시스템’은 철도차량 전원 공급 설비로, DC 1,500V 운행 지하철 구간에 주로 설치
바다 위 에너지 허브,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2024.07.10
해저해외영업1팀 이덕무 사원 우리 회사가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인공 에너지섬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2,800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 우리 회사가 올 6월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와 약 2,8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은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북해에 세계 첫 번째로 건설되는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이끌다
2024.06.11
LS머트리얼즈 UC모듈개발생산팀 김성현 과장 LS머트리얼즈는 최근 국내 최초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에 적용되는 UC Ultra Grid 개발에 성공했다.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이란 고출력의 에너지 저장장치인 UC를 활용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생겨나는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제어하여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개발로 LS머트리얼즈가 글로벌 전력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IRA 인센티브로 미국 해저사업에 날개를 달다
2024.05.10
우리 회사가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 원) 규모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 북미현지화 PMO가 연방정부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한 결과다. 이번 결정으로 공장 부지와 투자 규모 등에 대한 막바지 검토를 거쳐 미국 해저 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설비투자액의 30% 확보하며 사업 추진 본격화 지난 3월 29일 미국 에너지부(DOE)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48C 조항에
자율적인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 창의연구 성과공유회
2023.12.11
지난 11월, 새로운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창의연구제도에 대한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취지와 목표, 성과에 대해 알아보고 수상 주인공들을 만나 소감을 들어본다. 창의연구제도, 왜 시행하게 되었나? 매년 반복되는 과제와 행정화된 연구 활동은 연구원을 매너리즘에 빠지게 할 수 있다. 새로운 시각에서 개개인의 숨겨진 열정과 창의력을 표출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창의연구제도를
혁신으로 그리는 우리의 미래! LS Futurist
2023.11.08
HVDC 525kV 케이블 시스템은 우리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제품입니다. 2009년 250kV용 케이블 개발 착수를 시점으로 320kV급 시스템에 이어 525kV급 시스템 공인인증까지 진행됐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테네트 프레임워크(TenneT Framework)를 통해 2.4조 원 수주를 달성할 수 있었죠. 국내에서는 동해안의 발전원에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한국전력공사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HVDC 그리드에 적용되는 90도(℃)급 케이블이라는 점에 큰
신성장 엔진 UP! 우리회사의 미래 성장 기술력을 듣다
2023.10.12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 각 국가와 기업이 탄소 감축을 위해 재생 에너지 사용을 강조하고 전기차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우리회사는 지난 9월 열린 ‘K-배터리 쇼 2023(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였다. 가온전선,
Jicable 2023으로 알아보는 케이블 기술의 오늘
2023.08.28
1984년 처음 열린 ‘Jicable Conference’는 글로벌 전력 케이블 기업들이 4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기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 포럼이다. 지난 6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Jicable 2023에는 전 세계 49개국의 전문가 1000여 명이 모였다. 해저개발팀 김경수 차장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함께 우리회사의 기술 경쟁력과 연구개발(R&D) 위상을 전달한다.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린 벨기에 인공 섬 프로젝트 오프닝 세션은 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