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기술로 방산 시장에 닻을 내리다
2020.08.06
산특기술영업팀 한상엽 과장, 박한호 과장 기반기술연구소 김철민 수석연구원, 이재복 선임연구원 자기소해 케이블은 해군의 기뢰전 함정 중 하나인 소해함에 탑재되는 장비로, 자기장을 통해 바닷속의 지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선박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꼭 필요한 케이블이지만, 그동안 국내 양산 업체가 마땅치 않아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다. 이 때문에 비용과 납기 기간 등 크고 작은 장애 요소가 발생하면서, 해군에서도 자기소해
CREATE NEW VALUE, MAKE A FUTURE! 폴란드 법인 LSEVP&LSCP
2020.07.06
우리회사는 2017년 폴란드에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법인 LSEVP를 설립하고, 공장을 준공했다. 유럽 현지에 공장을 세운 것은 국내 전선업체 중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더불어 유럽 광케이블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광케이블 생산법인인 LSCP를 LSEVP와 한 지붕 아래 설립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LSEVP와 LSCP의 성장기를 류성찬 차장에게 들어보았다.
대만 해상풍력단지 해저 케이블 첫 출하
2020.07.06
총 5,000억 원 규모 해저 케이블 사업의 첫 선적이 시작됐다. 길이 70km의 케이블이 이달 중 대만 서부 윈린현에 설치된다. 우리회사는 대만이 지난해 발주한 1차 사업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수주하여 주요 공급자로 자리잡았다. 해저 케이블의 생산과 선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보자.
‘같이’의 가치를 느끼다, 미얀마 법인 LSGM
2020.06.04
미얀마의 전선 시장은 2014년 국가 전력화 계획을 발표한 이래 해마다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우리회사는 2017년 미얀마 생산법인인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하며 시장 선점의 기반을 닦았다. 지난 3년여의 시간 동안 미얀마 1위의 전선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온 LSGM의 성장기를 김승겸 차장에게 들어보았다. LS전선아시아 지원담당 김승겸 차장 미얀마 1위 전선 회사를 꿈꾸며 포스트 베트남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얀마는
프리미엄 오디오 케이블로 완성한 사운드 퍼포먼스
2020.06.04
우리회사는 지난해 9월부터 고급 오디오용 전선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Sound Priority’로 명명된 새로운 스피커 케이블은 초도 양산 제품 제작을 완료했으며, 멀티탭, 파워코드(Power Priority) 등 배선 기기 제품까지 개발해 패키지화할 예정이다. 음질 향상과 고객 편의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신제품 개발 뒷이야기를 최홍석 선임연구원에게 들어봤다. 배전연구소 최홍석 선임연구원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시도우리회사는 전통적으로 B2B(Business to
위기 속에 더 단단해진 중국 법인 LSHQ
2020.05.06
LSHQ는 후베이성 이창시의 생산법인이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과 가까워 한때 조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엄혹한 순간을 현장의 전선인들은 어떻게 견뎌냈을까? LSHQ의 생산관리를 담당하는 노정현 부장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LSHQ 생산부총 노정현 부장 국가적 재난을 마주하다 LSHQ의 임직원은 400여 명에 이른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중국의 춘제 연휴가 3월 초까지 연장됨에 따라 한때 공장 가동이 멈추었다. 생산관리를 담당하는 노정현 부장은
아프리카와 중동으로 향하는 신성장 거점 이집트 법인 LSMC
2020.04.09
우리회사는 지난해 이집트 케이블 전문 시공사 만 인터내셔널 컨트랙팅(MAN International Contracting Co., 이하 만社)과 생산법인 LSMC를 설립했다.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용남 법인장과 박상균 차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낯선 땅, 아프리카의 개척자 지난 3월 이집트에 도착한 서용남 법인장과 박상균 차장은 일당백의 기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법인 설립과 공장 건축,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