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과공유회 대상 포세이돈 분임조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열린 분임조 성과공유회에서 해저생산1팀의 포세이돈 분임조가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해 기존 대비 50% 이상 생산성 향상을 달성한 비결과 수상 소감을 최혁순 반장에게 들어보았다.
외장은 해저 케이블 생산 공정의 가장 마지막 단계로, 케이블이 바닷속의 물리적인 요인과 강한 수압을 견뎌낼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쉽게 말해 ‘해저 케이블에 보호막을 입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해저 케이블의 품질을 완성하는 중요한 공정일 뿐만 아니라 납기 일정에도 가장 큰 관련이 있기 때문에 외장 공정을 맡은 분임조는 항상 긴장 속에서 일하고 있다.
포세이돈 분임조는 지난 9년 동안 무려 380%에 이르는 생산성 향상을 달성했다. 매년 생산성 향상을 거듭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기존 대비 5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며, 말 그대로 레벨업을 실현했다.
“분임조원들이 먼저 대상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의를 비쳤어요.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표준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다른 공정 대비 교체해야 하는 자재가 많아 자재 교체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중요한 키포인트였죠. 엔지니어들과 설비관리팀, 연구소까지 하나의 팀을 이뤄 협업해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포세이돈 분임조는 대만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납기를 위해 약 4개월간 쉴 틈 없이 달려야 했다. 하지만 누구 하나 힘든 내색하는 사람이 없었다. 항상 서로를 격려하고, 때때로 동료의 짐을 대신 들었다. 프로젝트를 완수한 날, 분임조원들은 다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되어 준 건 동료였어요. 지칠 때면 선후배 구분 없이 서로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았죠. 틈틈이 회사 밖에서도 만나 캠핑, 낚시, 운동 등 여가 활동을 함께 즐기고, 소그룹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소소한 시간이 큰 위로이자 원동력이 됐어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 큽니다. 수상의 순간, 전선인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저생산팀 전체와 도움을 준 모든 부서에 이 영광을 나누고 싶습니다.”
포세이돈 분임조의 새해 목표는 생산성 향상에서 다시 한번 레벨업을 이루고 현장의 안전 문화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심도 깊게 파고 들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가장 안전한 공정, 그리고 가장 일하고 싶은 공정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변화와 혁신! 외장이 시작이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바뀔 수 없다! 우리가 늘 현장에서 외치는 구호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포세이돈 분임조가 되겠습니다.”
2022 성과공유회 대상 포세이돈 분임조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열린 분임조 성과공유회에서 해저생산1팀의 포세이돈 분임조가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해 기존 대비 50% 이상 생산성 향상을 달성한 비결과 수상 소감을 최혁순 반장에게 들어보았다.
외장은 해저 케이블 생산 공정의 가장 마지막 단계로, 케이블이 바닷속의 물리적인 요인과 강한 수압을 견뎌낼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쉽게 말해 ‘해저 케이블에 보호막을 입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해저 케이블의 품질을 완성하는 중요한 공정일 뿐만 아니라 납기 일정에도 가장 큰 관련이 있기 때문에 외장 공정을 맡은 분임조는 항상 긴장 속에서 일하고 있다.
포세이돈 분임조는 지난 9년 동안 무려 380%에 이르는 생산성 향상을 달성했다. 매년 생산성 향상을 거듭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기존 대비 5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며, 말 그대로 레벨업을 실현했다.
“분임조원들이 먼저 대상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의를 비쳤어요.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표준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다른 공정 대비 교체해야 하는 자재가 많아 자재 교체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중요한 키포인트였죠. 엔지니어들과 설비관리팀, 연구소까지 하나의 팀을 이뤄 협업해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포세이돈 분임조는 대만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납기를 위해 약 4개월간 쉴 틈 없이 달려야 했다. 하지만 누구 하나 힘든 내색하는 사람이 없었다. 항상 서로를 격려하고, 때때로 동료의 짐을 대신 들었다. 프로젝트를 완수한 날, 분임조원들은 다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되어 준 건 동료였어요. 지칠 때면 선후배 구분 없이 서로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았죠. 틈틈이 회사 밖에서도 만나 캠핑, 낚시, 운동 등 여가 활동을 함께 즐기고, 소그룹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소소한 시간이 큰 위로이자 원동력이 됐어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 큽니다. 수상의 순간, 전선인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저생산팀 전체와 도움을 준 모든 부서에 이 영광을 나누고 싶습니다.”
포세이돈 분임조의 새해 목표는 생산성 향상에서 다시 한번 레벨업을 이루고 현장의 안전 문화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심도 깊게 파고 들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가장 안전한 공정, 그리고 가장 일하고 싶은 공정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변화와 혁신! 외장이 시작이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바뀔 수 없다! 우리가 늘 현장에서 외치는 구호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포세이돈 분임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