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그리는 우리의 미래! LS Futurist
HVDC 525kV 케이블 시스템은 우리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제품입니다. 2009년 250kV용 케이블 개발 착수를 시점으로 320kV급 시스템에 이어 525kV급 시스템 공인인증까지 진행됐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테네트 프레임워크(TenneT Framework)를 통해 2.4조 원 수주를 달성할 수 있었죠. 국내에서는 동해안의 발전원에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한국전력공사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HVDC 그리드에 적용되는 90도(℃)급 케이블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개발 당시 케이블 자체에 대한 검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해야 했는데요. 특히 접속함과 시공 관련해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많아 여러 번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당장 해결책이 없는데 다시 시도하고 실패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치기도 했지만, 실패가 아닌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비록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각 분야의 사내 전문가들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525kV에 이어 DC 800kV와 5GW급 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새로운 절연재료(Innovation Insulation Materials)와 전계 완화물질(Field Grading Materials) 개발 적용을 통한 800kV급 케이블 시스템 개발로 우리회사가 글로벌 No.1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초고압 케이블은 극한의 기술과 꾸준함이 뒷받침돼야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고 누군가 말한 것처럼, 우리회사의 케이블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과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다수의 개발 과제와 그 시제품들의 효율적인 정보 관리를 위해 Power Apps를 활용한 LS PIMS (Prototype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앱을 개발하고, SharePoint와 Power Automate 등 M365의 다양한 기능과 연동시켜 효용성을 극대화시켰습니다. PIMS로 현장의 시제품을 QR 코드 인식시키면 제품 정보 확인 및 과제 내역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전체 과제 관리 시에도 한눈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부여했습니다.
저는 S/W 개발자가 아니지만 M365의 앱 생성 기능으로 쉽게 기본 틀을 만들 수 있었기에 이 과제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앱 고도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다양한 도서와 영상으로 아이디어 확보해 문제 해결을 했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Microsoft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아 고도화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PIMS가 LS Future Day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영광이며, 앱 개발 시 여러 아이디어를 내주신 동료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CNT 발열필름은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지만 강도는 강철의 약 100배에 달하는 신소재입니다. 고온의 열을 발산하는 것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적고, 복사열 난방과 높은 화재 안정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죠. 실제로 제품을 제작한 후 다양한 테스트가 필요하겠지만 CNT 발열필름을 사용한 팜 가드(Farm Guard)를 사용한다면 유류 난방기 대비 난방비를 최대 9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무탄소 시대, 탄소 배출이 없는 CNT 발열필름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량용·농촌용 난방기구 사업을 기반으로 우리회사가 국내 CNT 발열필름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공모 아이디어를 함께 작성하고 지원했지만 팀을 옮기면서 함께하지 못한 김진완 대리와도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회사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혁신으로 그리는 우리의 미래! LS Futurist
HVDC 525kV 케이블 시스템은 우리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제품입니다. 2009년 250kV용 케이블 개발 착수를 시점으로 320kV급 시스템에 이어 525kV급 시스템 공인인증까지 진행됐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테네트 프레임워크(TenneT Framework)를 통해 2.4조 원 수주를 달성할 수 있었죠. 국내에서는 동해안의 발전원에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한국전력공사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HVDC 그리드에 적용되는 90도(℃)급 케이블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개발 당시 케이블 자체에 대한 검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해야 했는데요. 특히 접속함과 시공 관련해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많아 여러 번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당장 해결책이 없는데 다시 시도하고 실패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치기도 했지만, 실패가 아닌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비록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각 분야의 사내 전문가들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525kV에 이어 DC 800kV와 5GW급 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새로운 절연재료(Innovation Insulation Materials)와 전계 완화물질(Field Grading Materials) 개발 적용을 통한 800kV급 케이블 시스템 개발로 우리회사가 글로벌 No.1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초고압 케이블은 극한의 기술과 꾸준함이 뒷받침돼야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고 누군가 말한 것처럼, 우리회사의 케이블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과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다수의 개발 과제와 그 시제품들의 효율적인 정보 관리를 위해 Power Apps를 활용한 LS PIMS (Prototype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앱을 개발하고, SharePoint와 Power Automate 등 M365의 다양한 기능과 연동시켜 효용성을 극대화시켰습니다. PIMS로 현장의 시제품을 QR 코드 인식시키면 제품 정보 확인 및 과제 내역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전체 과제 관리 시에도 한눈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부여했습니다.
저는 S/W 개발자가 아니지만 M365의 앱 생성 기능으로 쉽게 기본 틀을 만들 수 있었기에 이 과제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앱 고도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다양한 도서와 영상으로 아이디어 확보해 문제 해결을 했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Microsoft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아 고도화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PIMS가 LS Future Day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영광이며, 앱 개발 시 여러 아이디어를 내주신 동료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CNT 발열필름은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지만 강도는 강철의 약 100배에 달하는 신소재입니다. 고온의 열을 발산하는 것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적고, 복사열 난방과 높은 화재 안정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죠. 실제로 제품을 제작한 후 다양한 테스트가 필요하겠지만 CNT 발열필름을 사용한 팜 가드(Farm Guard)를 사용한다면 유류 난방기 대비 난방비를 최대 9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무탄소 시대, 탄소 배출이 없는 CNT 발열필름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량용·농촌용 난방기구 사업을 기반으로 우리회사가 국내 CNT 발열필름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공모 아이디어를 함께 작성하고 지원했지만 팀을 옮기면서 함께하지 못한 김진완 대리와도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회사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