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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

우리회사는 사회적 약자와 꿈을 가진 미래 세대를 후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나눔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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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업장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 구미보건소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10가구에 연탄을 200장씩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구미사업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이 모금한 우수리 기금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후원을 지속해왔다. 올해에는 19가구에 매월 10만원씩 2,28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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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사업장의 전선인들과 송정동 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총 600포기의 김장을 담가 170 상자를 경로당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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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우리회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 학대피해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학대 피해 가정의 심리 정서 치료, 학대 예방 프로그램 등에 사용됐다. 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비와 복지시설의 차량 구입비 등에도 지원됐다. 우리회사는 2009년 해저케이블 전문 공장을 준공한 이래, 매년 동해시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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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모래놀이 치료에 참여하게 된 아동. 처음에는 눈맞춤이나 언어 표현이 잘 되지 않아 치료사와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스스로의 감정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보였다. 치료사가 직접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상자 안의 모래를 손에 뿌려주며 놀이 참여를 유도한 결과, 점차 놀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울거나 칭얼거림을 보였던 초반의 모습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시작했고, 치료사의 놀이나 소품에 대해 궁금해하며 친사회적인 성격으로 점차 바뀌었다.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병기 관장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였던 학대 아동 가정에 LS전선의 성금이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