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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바다를 지키는 해양 정화 플로깅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동해의 묵호항에서 해양 정화활동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묵호항과 한섬해수욕장에서 *플로깅을 하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선인들을 비롯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 1함대, 동해시 수협 등에서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 :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생각보다 많았던 바닷속 쓰레기를 보고 경각심을 갖게 됐어요”

LS전선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동해에서 인명 구조에 종사하고 있지만, 해양 환경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갖고 있지 않았어요. 폐타이어, 먹다 버린 음료수, 커피 비닐 등 바닷속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해양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어요. 앞으로도 깨끗한 동해 바다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한마음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동해사업장은 지역 내에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성장의 기반이 된 동해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쁩니다. 플로깅 활동을 시작하기 바로 전, 묵호항에서 다이빙을 준비하는 해군과 해경 참여자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신 다른 여러 분들 덕분에 저도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네요. 다음에도 우리회사의 ESG활동이 있다면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