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에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공급
지역 : 영국 그림즈비(Grimsby)
고객사 : 오스테드(Orsted)
내용 : 해상풍력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400kV & 220kV 케이블 시스템 공급
프로젝트의 시작과 의미
영국은 세계 주요 7개국 중 처음으로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2050 넷-제로’를 선언하고 법제화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를 위한 해상풍력발전에도 주목하여 잉글랜드 동부 그림즈비(Grimsby)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Hornsea Offshore Wind Farm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S전선은 해안가부터 변전소까지 약 38km 구간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고 설치했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은 유럽 시장에서 LS전선의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연속된 수주
LS전선은 2008년 영국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다. Hornsea 프로젝트의 시공사인 덴마크의 에너지기업 오스테드는 초고압 케이블에 대한 LS전선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고, 2016년에 LS전선을 1차 프로젝트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1차 프로젝트는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진행됐다. 당시의 가장 큰 이슈는 제품의 운송 기간이었다. 제품을 현장까지 운송하는 데 1개월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했다. LS전선은 제품이 운송되는 3년간 현장 공정에 차질 없이 높이 4.5m의 드럼 400여 개에 가득 감긴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
LS전선의 기술로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기술, 시공, 지원부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LS전선 송전해외영업2팀 김지호 과장
예상치 못했던 변수에 대한 LS전선의 대응능력은 고객사에게 큰 신뢰를 줬다. 앞서 토목공사를 진행하던 업체가 악천후로 일정을 지연시킨 일이 있었다.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LS전선은 추가 자원을 투입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현장을 운영했다. 그 결과 오히려 준공 일정을 단축시키며 공정을 마무리했다.
고객의 신뢰는 자연스럽게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 오스테드는 2018년 9월부터 추진한 2차 사업에서 LS전선을 다시 한번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LS전선은 두 차례의 수주를 통해 유럽의 케이블 메이커와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Hornsea One & Two Offshore Wind Farms’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은 Plan, Care, Communication으로 요약할 수 있다. LS전선은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된 케이블을 설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스템 설계에 대해 반 년 이상 고객과 논의하며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했고, 추가 옵션을 먼저 제안하기도 하며 ‘LS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
프로젝트에는 공정마다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이 참여했다. 일정과 비용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긴밀한 상호 공유가 필수적이었다. LS전선은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프로젝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해저 케이블 수주로 발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LS전선은 경쟁력과 신뢰성을 유럽 시장에 증명했다. 하나의 성공은 또 다른 성과로 이어졌다. 오스테드가 아시아태평양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 파트너사로 LS전선을 선정한 것이다.
해상풍력 시장은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LS전선과 같은 경쟁력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케이블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마티아스 바우센바인(Matthias Bausenwi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본부장
LS전선은 오스테드의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5년간 오스테드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을 우선 공급하는 우선공급권 계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에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공급
지역 : 영국 그림즈비(Grimsby)
고객사 : 오스테드(Orsted)
내용 : 해상풍력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400kV & 220kV 케이블 시스템 공급
프로젝트의 시작과 의미
영국은 세계 주요 7개국 중 처음으로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2050 넷-제로’를 선언하고 법제화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를 위한 해상풍력발전에도 주목하여 잉글랜드 동부 그림즈비(Grimsby)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Hornsea Offshore Wind Farm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S전선은 해안가부터 변전소까지 약 38km 구간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고 설치했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은 유럽 시장에서 LS전선의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연속된 수주
LS전선은 2008년 영국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다. Hornsea 프로젝트의 시공사인 덴마크의 에너지기업 오스테드는 초고압 케이블에 대한 LS전선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고, 2016년에 LS전선을 1차 프로젝트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1차 프로젝트는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진행됐다. 당시의 가장 큰 이슈는 제품의 운송 기간이었다. 제품을 현장까지 운송하는 데 1개월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했다. LS전선은 제품이 운송되는 3년간 현장 공정에 차질 없이 높이 4.5m의 드럼 400여 개에 가득 감긴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
LS전선의 기술로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기술, 시공, 지원부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LS전선 송전해외영업2팀 김지호 과장
예상치 못했던 변수에 대한 LS전선의 대응능력은 고객사에게 큰 신뢰를 줬다. 앞서 토목공사를 진행하던 업체가 악천후로 일정을 지연시킨 일이 있었다.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LS전선은 추가 자원을 투입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현장을 운영했다. 그 결과 오히려 준공 일정을 단축시키며 공정을 마무리했다.
고객의 신뢰는 자연스럽게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 오스테드는 2018년 9월부터 추진한 2차 사업에서 LS전선을 다시 한번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LS전선은 두 차례의 수주를 통해 유럽의 케이블 메이커와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Hornsea One & Two Offshore Wind Farms’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은 Plan, Care, Communication으로 요약할 수 있다. LS전선은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된 케이블을 설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스템 설계에 대해 반 년 이상 고객과 논의하며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했고, 추가 옵션을 먼저 제안하기도 하며 ‘LS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
프로젝트에는 공정마다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이 참여했다. 일정과 비용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긴밀한 상호 공유가 필수적이었다. LS전선은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프로젝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해저 케이블 수주로 발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LS전선은 경쟁력과 신뢰성을 유럽 시장에 증명했다. 하나의 성공은 또 다른 성과로 이어졌다. 오스테드가 아시아태평양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 파트너사로 LS전선을 선정한 것이다.
해상풍력 시장은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LS전선과 같은 경쟁력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케이블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마티아스 바우센바인(Matthias Bausenwi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본부장
LS전선은 오스테드의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5년간 오스테드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을 우선 공급하는 우선공급권 계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