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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소통의 마법사! C+C 미팅

기술개발본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 1회 ‘C+C 미팅’이 개최되었다 CTO와 Colleague의 의미를 더한 C+C는 연구원들을 연결하는 소통창구이다. 경영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아 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연구원들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던 미팅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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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의 뜻깊은 만남

지난 1월 4일 중앙연구소 2층 접견실에서 뜻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이인호 CTO와 주니어급 연구원 10명이 함께 모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인 ‘2023년 1차 C+C 미팅’을 가진 것. 이날 함께한 연구원들은 각자 연구소에서 생활하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가감 없이 이야기 하고 합리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미팅을 마친 후 연구원들은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경영진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C+C 미팅도 CEO 솔톡처럼 정기적으로 운영돼 순기능을 하면 좋겠다”, “경영진이 연구원들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미팅에서 언급된 개선사항들이 즉각적으로 반영되길 바란다” 등의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C+C 미팅이 연구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촉매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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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으로 연구원들을 배려해줘서 좋았습니다

소재연구그룹 이재훈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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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습니다. 솔직하게 안 되는 건 왜 안되는지 말씀해 주시고, 가능한 것은 빠른 조치를 해 주셔서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습니다. 연구소 2층에 잘 사용하지 않는 운동공간(헬스장)이 있는데 이곳을 게임, 휴게 공간 등으로 용도를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을 제외한 근무 시간에는 해당 공간을 이용하지 못하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에 “왜 안 되느냐? 업무 중에 잠깐 휴게 공간을 이용하고 나면 기분전환도 되고 오히려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말씀에 열린 생각을 가지고 연구원들을 대해 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연구원들이 실제로 느끼고 필요한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늘 궁금했던 사안들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소재연구그룹 김유민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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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께서 연구원들의 의견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편안하게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업무 외적으로 궁금하거나 건의할 내용이 생기는데 그동안은 궁금함에서 끝났다면 이번 미팅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의연구공간’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늘 궁금했는데 이번 미팅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특히 미팅이 끝나고 인테리어 선정에 참여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창의연구공간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미팅 때는 커피와 맛있는 간식이 함께하는 편안한 자리에서 업무나 개인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논의하고, 논의한 이야기들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팅이 한 달에 한 번 꼴로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정연구그룹 김태욱 주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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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대 없이 미팅에 참여했는데 소통과 공감이 잘 이뤄져서 조금 놀랐습니다. 특히 근무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이야기할 때는 더욱 귀기울여 들으시고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개선되어서 가장 좋았던 사안은 5층 옥상 문 수리였어요. 5층에 갈 때마다 옥상문이 위험해 보였는데 음압 문제로 추가로 문을 설치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반가웠습니다.

C+C 미팅이 한 달에 한번 정도로 자주 열렸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이슈가 발생할 경우 경영진과 바로 공유할 수 있고, 시의적절한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다음 미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지속적인 소통 채널이 되기를 바랍니다

소재연구그룹 강예령 주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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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C+C 미팅’ 을 통해 교류가 힘들었던 다른 팀 연구원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미팅을 준비한 기술경영팀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연구소 환경개선을 위해 새 가구 선정과 배치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는데 기술경영팀이 세세한 것까지 챙기고 의견을 취합하는 것을 보며 동료로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C+C 미팅이 연구소 내 문제점과 개선의 제안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일상의 소소한 나눔도 가능한 지속적인 소통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