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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한 환경 캠페인

테네트·얀데눌·데니스와 공동 사회공헌 활동 실행


우리 회사는 동해사업장 전천에서, 얀데눌과 데니스는 벨기에 본사 주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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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사업장 인근에서 펼쳐진 환경 캠페인에 참가한 직원들이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우리 회사는 2022년 수중 및 해변 폐기물 정화 활동, 2023년 무릉제에서 해양 폐플라스틱 재활용 체험 등을 진행했다. 기존에는 주로 지자체와 연계한 활동이었으나, 2024년에는 고객과 협력사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캠페인의 취지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회사의 핵심 경영 활동인 해저 사업과 연관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데 있다. 또한, 동해시 최초의 기업 주도 환경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캠페인은 플로깅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동해사업장의 임직원 20명과 관계자들이 함께 전천 주변을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EM 흙공’ 투하를 통해 전천의 수질 정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EM 흙공은 유익한 미생물들이 담긴 작은 공으로 물 속에 던져지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전천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컨소시엄이 촬영한 영상을 모아 캠페인의 성과와 메시지를 담은 통합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더 많은 협력과 연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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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눌(사진 위)과 데니스(사진 아래) 직원들이 벨기에 본사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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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사업장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